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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입 물동량, 전년 동월 대비 19.7% 감소

스케줄뱅크 | 기사입력 2020-10-01 20:31
‘컨‘ 물동량(TEU)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

해양수산부는 2020년 8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 1,734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 4,343만톤) 대비 18.2% 감소하였다고 9월 21일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은 세계적인 수요 감소에 따라 유류 물동량이 감소하고 철광석 가격 급등에 따른 재고 조정, 발전용 연료(유연탄 등)의 수입 감소 등으로 인해 전년 동월(1억 2,560만톤) 대비 19.7% 감소한 총 1억 81만 톤으로 집계되었다.  

* (’20.5) 10,248만톤(12.2%↓), (’20.6) 9,827만톤(19.2%↓), (’20.7) 10,246만톤(17.2%↓)  

연안 물동량은 유류, 광석, 시멘트 등의 물동량 감소로 전년 동월(1,783만톤) 대비 7.3% 감소한 총 1,653만 톤을 처리하였다.  

전 세계 경기 둔화로 인한 무역량 감소 등으로 항만별 처리화물 중량 역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부산항은 컨테이너 화물 중량(내품)의 감소세에 따라 전년 동월보다 물동량이 크게 감소(-24.0%)했으며, 광양항(-18.4%), 울산항(-14.4%) 및 인천항(-6.3%) 물동량도 감소하였다.

품목별로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류(원유, 석유정제품, 석유가스 등)와 광석, 유연탄, 기계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8.6%, 13.2%, 15.0%, 29.7% 감소하였다.  

[ 컨테이너 화물 ]  

8월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월(242만TEU) 대비 3.9% 감소한 232만 TEU를 기록하여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  

수출입은 전년 동월(137만TEU) 대비 4.3% 감소한 131만 TEU를 기록하였다. 환적은 전년 동월(104만TEU) 대비 3.2% 감소한 100만 TEU를 기록하였다.  

한편, 전년 동월 대비 적(積) 컨테이너 처리 실적(2.9%↓)과 공(空) 컨테이너 처리 실적(8.4%↓)이 모두 감소하였으며, 컨테이너 화물 중량(내품*) 기준으로 2020년 8월 처리량은 4,029만 톤(23.1%↓)으로 집계되었다.  

항만별로 살펴보면, 부산항은 전년 동월(183만TEU) 대비 5.6% 감소한 173만 TEU를 기록하였다.  

수출입은 전년 동월(84.5만TEU) 대비 10.7% 감소한 75.4만 TEU를 처리하였는데, 이는 중국(3.3%↑)을 제외한 교역 상위 국가들의 물동량 감소(미국 8.0%↓, 일본 14.3%↓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환적은 전년 동월(98.6만TEU) 대비 1.2% 감소한 97.5만 TEU를 처리하였는데, 이 역시 중국(8.8%↑)을 제외한 주요국 환적 물동량 감소(미국 3.9%↓, 일본 13.0%↓)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광양항은 전년 동월(19.4만TEU) 대비 14.9% 감소한 16.5만 TEU를 기록하였다.  

수출입은 전년동월(14.8만TEU)대비 3.4% 감소한 14.3만 TEU를 처리하였는데, 이는 중국(7.8%↑)을 제외한 교역 상위 국가들의 물동량 감소(미국 37.1%↓, 일본 17.9%↓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환적은 전년 동월(4.5만TEU) 대비 52.5% 감소한 2.2만 TEU를 처리하였는데, 이는 기항서비스(중남미(머스크)) 중단, 선대 축소(얼라이언스(연합체) 서비스 통합)에 따른 환적물량 이탈(44.3%↓)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항은 전년 동월(24.9만TEU) 대비 10.3% 증가한 27.4만 TEU를 기록하였다.  

수출입은 전년 동월(24.7만TEU) 대비 9.0% 증가한 26.9만 TEU를 처리하였는데, 이는 연초 신규항로(중국·베트남)를 개설한 효과(교역량 증가, 수입 확대에 따른 공컨 수출 증가 등)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 된다.  

환적은 전년 동월(2천TEU) 대비 소폭 증가한 5천 TEU를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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